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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에 대한 팩트체크 2. 여성 직원 차별 대우에 관한 의혹 1부

[FACT CHECK 1부]


소문 1. 남양유업은 여성 직원의 임금이 낮고 남녀 직원의 임금 차가 크다? 
소문 2. 여성에 대한 복지 제도가 미흡하고 수준이 낮다?

 

남양유업은 "아기가 먹는 음식을 만드는 기업이면서 여성 직원에 대한 처우가 나쁘다"라는 의혹들이 있습니다. 여성 직원이 결혼하거나, 임신하면 회사가 내쫓는다는 소문부터 여성 직원의 임금이 적다는 루머까지 곳곳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카더라'로 돌고 있는 다음의 루머들을, 팩트체크를 통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소문 1. 남양유업은 여성 직원의 임금이 낮고 남녀 직원의 임금 차가 크다? NO!


남양유업은 동종업계 혹은 유사업종 기업들과 인원 운영 체계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임금 수준이 낮은 외식 직원과 판촉직원들을 유업계(혹은 식품업계)에서는 자회사나 외부업체를 통해서 채용, 관리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남양유업은 외식사업 관련 직원들은 물론, 판촉 직원까지 모두 남양유업에 소속된 방식으로 인원을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타 직군에 비해 임금 수준이 낮은 외식 및 판촉직원의 임금이 자료에 반영되어 공시 자료상으로는 남양유업이 상대적으로 다른 회사에 비해 직원의 임금이 낮아 보이는 것입니다.

 


특이성이 있는 외식 및 판촉 직원을 제외하고 남녀 직원의 임금 격차를 비교했을 때, 2019년 3월 공시 자료 기준 남성 대비 여성의 임금 비율은 74%에 이르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남녀고용평등법이 규정하는 '동일 가치노동 동일 임금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루머에 직접적으로 언급되었던 생산직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근속연수가 짧고 연장 및 휴일 근무가 적은 것이 급여 차이의 주원인이며, 여성 직원의 경우 임신과 출산 등으로 초과 근무를 부득이하게 진행하지 못하는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임금은 근무 시스템, 임금 정책 및 근로 조건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단순히 수치로는 비교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공시자료 상의 단순 수치로 기업이 남녀 차별이나 여성 직원에 대한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다소 섣부를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소문 2. 여성에 대한 복지 제도가 미흡하고 수준이 낮다? NO!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기업의 복리후생은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거의 비슷한 제도와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명칭도 매우 유사합니다. 이에 따라, 복지제도는 제도의 이름이나 카테고리가 아닌 혜택 수준으로 그 가치가 판단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남양유업은 여성 직원의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복리후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모성보호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양유업 내 엄마인 직원들의 건의 사항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속해서 제도를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의 모성보호 지원 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남양유업이 운영하는 학자금 제도는 직원의 성별과 관계없이 자녀의 고등학교까지의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대학은 1자녀 전액 지원, 2자녀 이상부터는 연간 53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은 라떼파파* 트렌드에 맞춰 여직원은 물론 남직원도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9년 기준 육아휴직자 17명 중 12명은 여성, 5명은 남성인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라떼파파(lattepapa): 커피를 손에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하는 말로 스웨덴에서 유래

 

 

 

 

* 2부 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