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Town 소중한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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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에 대한 팩트체크 1. 로고 가리기 의혹

일부 언론에서 '남양유업이 2013년 대리점 사태 이후 제품에 회사명을 드러내지 않는다'며, 로고 가리기 의혹에 대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남양유업이 '프렌치카페' 컵 커피 제품에 부착된 빨대로 의도적으로 회사 로고를 가린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PB제품에 로고를 숨긴다는 내용 또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포털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마치 사실인 것처럼 왜곡되어 전달되는 것에 대해 바로잡고자 합니다.

 

지난 2019년 4월 18일, 언론중재위원회는 남양유업이 의도적으로 로고를 가린다는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에 '기사 삭제 및 정정보도문 게시' 처분을 내렸습니다. 해당 언론사의 정정보도문에는 "남양유업 상품에 의도적으로 로고를 가렸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며, 백미당 브랜드나 사옥 명에도 의도적으로 로고를 가린 적이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남양유업 로고 가리기 관련 의혹 일체는 사실이 아니므로 이를 바로 잡습니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더는 직원과 대리점주 등 회사 관련 종사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남양유업에 대한 팩트체크'를 뉴스룸을 통해 전하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프렌치카페' 컵 커피 제품에 부착된 빨대로 로고를 가린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닙니다.
 

 

빨대는 자동화 공정을 통해 위 사진과 같이 제품명 왼편에 부착되고 있습니다. 제품이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빨대가 부착되는 자동화 생산공정에서 일부러 회사로고를 가리도록 빨대를 부착하진 않습니다. 단, 기계 오차범위 내에서 제품별로 부착 위치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98년도에 출시된 '프렌치카페' 컵 커피 제품은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남양유업의 대표제품으로 회사에서 의도적으로 남양유업의 이름을 숨길 이유가 없습니다.

 

 


일부 PB제품에 대해 '남양유업에서 제조하면서 이를 숨기고 판매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PB제품*은 대형마트나 편의점이 보유한 유통매장에서 자체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제조사에 의뢰해서 만드는 OEM** 제품으로 남양유업은 주문사의 요청에 따라 제조만 담당할 뿐 제품명과 유통에 일절 관여하지 않습니다.


남양유업이 PB제품에 브랜드명을 숨겼다는 주장은 PB제품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생긴 오해입니다. 유통업계에는 주문사의 의뢰를 받아 제조 및 납품하는 PB제품들이 상당수 존재하며 제조사 또한 다양합니다. 남양유업이 로고를 가리고 제조 사실을 숨겼다는 내용에 대해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PB(Private brand)제품 : 대형 제조업체의 생산력과 대형 소매업체의 판매망 결합을 통해 고객의 성향을 고려하여 독자적으로 만든 자체브랜드 제품
**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 주문자가 요구하는 상표명으로 부품이나 완제품을 생산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