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Town 소중한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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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의 진심을 만난 사람들 3. 연구원 임수민님

남양유업의 제품 품질을 결정하는 곳, 바로 세종시에 위치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입니다.

사내 커플로 만나 아이를 키우며 부부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임수민 과장님을 만나 남양유업의 기업 문화와 워킹맘의 생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남양유업은 '갑질'과 '여성 직원이 다니기 어려운 기업'이라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 직장 다니는 엄마로서 남양유업은 어떤 기업인가요?

 

"외부의 그런 평과 상관 없이 저는 임신 전부터 워킹맘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좋다는 건 익히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막상 제가 엄마가 되고 보니 같은 동료들의 이해도나 배려가 더 피부로 와 닿고 있어요.
실장님 이하 모든 팀원들이 출퇴근 시간도 양해를 많이 해주시고 복직하고 지금까지 회사 생활에서 어려운 점은 전혀 못 느끼고 있어요."

 

남양유업에는 '모성보호 지원제도'가 있다고 하는데 과장님이 직접 받은 혜택은 어떤 것이었나요?

 

"제가 임신 막달에 조산기가 있어서 병원에 한 달 넘게 입원을 해야 했어요.
처음에는 일주일이면 퇴원하겠지 하고 그냥 연차휴가를 냈는데 그게 5주까지 이어져서 굉장히 난감했죠. 
근데 다행히 산전 휴가, 출산 휴가, 육아 휴직까지 세 가지를 모두 붙여서 쓸 수 있어서 출산하고 육아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걱정했는데 회사의 배려 깊은 제도와 동료분들의 이해 덕분에 회사 일은 신경 안 쓰고 몸조리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출산하면 회사에서 출산선물로 분유를 두 박스 주는데 분유 가격이 만만치 않다 보니 이게 굉장히 큰 보탬이 되더라고요.
원하는 단계로 받을 수 있어 초기 모유 수유한 저희 같은 경우는 6개월 이후 제품을 받아서 아직까지도 회사에서 받은 분유를 먹이고 있어요."

 

아이를 낳고 몸이 예전과는 다르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
육아와 직장 일을 병행하며 운동할 시간도 없을 텐데 사내에 이런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출산 후 체력 회복하려면 운동이 확실히 필요한 거 같아요.
저희 사업장 내에 직원 전용 피트니스센터가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시간 내서 운동할 수 있고 실제로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웃음)
육아는 체력전이니까 슬슬 마음먹고 해보려해요."

 

한국 사회에서 일하는 여성의 출산이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잖아요. 복직하시면서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퇴근 시간이 가까워지면 아기 생각부터 나는 게 가장 달라진 점이에요.
예전에는 퇴근해서 집에 가면 쉬는 것이 전부였는데, 지금은 아기 저녁 먹이고, 아기랑 놀아주다가 씻기고 재우고...
퇴근해도 또 다른 육아 출근이 기다리고 있죠.

 

그래도 아기와 함께 하는 저녁 시간이 즐거워요.
회사의 배려로 퇴근도 일찍 해서 아기 저녁밥을 직접 먹일 수 있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사내커플이라고 들었는데 회사에서 눈치 보이거나 불편하셨던 점은 없었나요?

 

"저희가 괜히 제 발 저려가며 눈치 봤던 것은 있었어요.
딱히 회사 분들이 눈치 주거나 불편하게 하신 것은 없었고요. 결혼 후에는 전혀 그런 건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남양유업 다니기 참 잘했다 싶은 순간은 언제인가요?

 

"눈치 안 보고 임신과 출산한 뒤 복직해서 육아까지 하는 지금 이 순간 많이 느껴요"

 

(세간에 말이 많아 조심스럽지만) 휴가나 휴직, 복직을 진행하며 불편함이 없었나요?

 

"전혀요. 제가 스스로 챙기지 않아도 회사에서 알아서 챙겨주셔서 제가 신경 쓸 일이 없었어요."

 

 


마지막으로 회사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여성을 위한 기업으로 노력을 많이 하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아요.
덕분에 제가 그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죠.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 더 많은 워킹맘들이 생겨날 텐데 다들 불편함 없이 회사생활도 육아도 즐겁게 잘해나가길 바라고요.
워킹맘뿐만 아니라 다른 남양유업 모든 구성원분들도 함께 파이팅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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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내 임수민 과장님은 여성 직원에 대한 해고나 퇴사를 권유하는 분위기는 오해라고 하며, 남양의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가 다른 분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임수민 과장님께 남양의 진심을 전하는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